건설허가 심의 위한 자료 활용 예정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와 관련해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의 심사보고서 초안을 29일 공개했다.

건설허가 심사보고서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한 건설허가신청서류에 대한 안전성 심사 결과를 종합해 정리한 것이다. 앞으로 원안위 건설허가 심의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보고서 초안은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http://nsic.kins.re.kr/nsic/reportL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안위는 KINS의 건설허가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원안위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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