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과학부스체험·별음악회·학생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열려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오는 5일 개관 15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과학부스체험과 별음악회, 학생사생대회 등의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과학부스체험은 천문연 연구원을 비롯한 전국의 천문우주과학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공작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별음악회는 900회 특집으로 90분간 진행되고, 5회째를 맞는 학생사생대회는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을 미술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는 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프로그램 우수 참가자에게는 대전광역시장상·대전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주어진다.

최형빈 대장은 "가정의 달 어린이들과 함께 우주에 대한 꿈을 시민천문대에서 함께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042-863-876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tar.metro.daejeon.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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