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의 정규강좌·1번의 특강…올해부터 문화공연 추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2016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첫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9기를 맞는 석학인문강좌는 역사학, 문학, 철학 등 우리 삶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6번의 정규강좌, 1번의 주제특강으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매 강좌 4주차에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추가해 명풍 인문강좌로 거듭날 전망이다.

첫번째 강좌는 이기동 동국대 석좌 교수의 신라 이야기로 문을 연다. 이 교수는 특유의 입담으로 신라의 성립과정과 통일에 이르는 역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줄 것이다.

모든 강좌는 유스트림에서 생중계되며, 동영상은 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https://www.krm.or.kr/humanities/introduce.jsp) 인문공감 홈페이지(http://inmunlove.nrf.re.kr/user/lectureList.action?lecture_gisu=9)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개대학강의 KOCW(http://www.kocw.net/home/special/themeCourses.do#subject/0802)에 공개된다.

한편 수강신청은 전화(02-739-1223)와 인터넷(인문공감 홈페이지 http://inmunlove.nrf.re.kr) 에서 할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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