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자일스 스패로 저·서정아 역, 출판 : 허니와이즈, 번역서 : Mars

10여 차례의 우주 탐사 임무에서 얻은 경이로운 사진에
역사적, 주제적, 지질학적 맥락을 더한 최고의 화성 가이드북

◆ '붉은 행성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최신 화성 도감

지은이 : 자일스 스패로 저·서정아 역, 출판 : 허니와이즈, 번역서 : Mars
지은이 : 자일스 스패로 저·서정아 역, 출판 : 허니와이즈, 번역서 : Mars
천문학이 태동한 때부터 지금까지 화성은 인간의 환상과 호기심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는 수수께끼 행성이다. 지구와 형제 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유사한 점이 많은 화성.

화성은 지구를 제외하면 태양계에서 서식지로 가장 적합한 조건을 지녔으며 인간이 우주에서 달 다음으로 갈 만한 행성이다. 또한 화성은 셀 수 없이 다양한 물리적 힘으로 형성된 행성이어서 지질과 기후의 상호작용이 지구와 맞먹을 정도로 복잡하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화성 탐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화성이 춥고 건조하며 대기가 희박한 행성이라는 증거가 속출하였고, 외계 문명이 화성에 존재하리라는 기대는 희박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이 행성이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지표면의 형상을 관측할 수 있는 유일한 암석(고체) 행성이기에 그 비밀을 해독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는 점, 이 비밀이 해독되면 우리가 직접 화성으로 갈 수 있는 날이 머지않게 된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화성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지금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수많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화성 탐사선이 보내온 화성의 다채로운 모습 및 그와 관련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이 수수께끼 행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 나사(NASA)의 무인 우주 탐사선이 전하는 화성의 경관

북반구의 추운 평원에서부터 광활한 모래 언덕 지대, 우뚝 솟은 화산, 움푹 파인 협곡, 구불구불한 강 계곡, 크레이터로 덮인 고지대에 이르기까지 무인 우주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지구로 전송한 화성의 기막히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경을 그대로 담았다. 화성의 대기와 기후, 계절 변화, 먼지 폭풍 등 복잡하면서도 아름답고 경이로운 모습은 경외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 지은이 : 자일스 스패로 저·서정아 역, 출판 : 허니와이즈, 번역서 : Mars, 글 출처 : yes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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