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월 27일 대전, 대구, 경북 등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전이 SK와 연계되어 ICT산업을 추진한다면, 광주혁신센터는 현대차그룹과 손을 잡고 수소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수소자동차는 원유수입대체효과 뿐만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유관산업 발전과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2050년 세계 수소 연료전지 시장 규모 1463조원으로 전망됩니다.

현대차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소차(투싼ix)를 양산하는데 성공했으며, 세계적으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광주혁신센터에 수소 연료전지분야 업체들이 입주하고 있는데요, 여수산업단지,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자동차부품연구원, 수소 연료전지 관련 기업 80여곳 등 유관 인프라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세계 수소차의 허브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혁신센터는 KAIST 산하기관에서 재단체제로 변경되면서, 초대 센터장이 사표를 제출하는 등 아쉬움이 남고 있습니다.

창조경제센터가 정부나 대기업의 성과 보여주기 식 관행이 아니라 진정한 창조경제를 위한 지역경제 혁신주체의 연계와 협업, 창의인재 육성과 창업 지원, 스타트업들의 진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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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일보] [광주 수소자동차 밸리] 혁신센터 중심 '수소경제의 세계 리더'로

현대차그룹이 수소차를 매개로 광주와 접목을 시도한 것은 국가와 지역경제의 입장에서 모두 특기할만한 의미가 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소차(투싼ix) 양산에 성공한 현대차그룹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경제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새로운 성장전략을 세웠다. 이는 국가경제력의 부상(浮上)과 같은 의미이고, 수소차 개발 등 친환경 자동차 산업 발전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는 광주지역의 성장전략과도 맞아 떨어지고 있다.

2. [매일경제][기자 24시]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공하려면

"정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 곳곳에 설치한다고 하는데 대기업 팔목 비틀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정부가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 17곳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해 사실상 '창조경제'의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한 독자가 이메일을 보내 이렇게 물어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3년차에도 창조경제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정부가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대전, 경북에 이어 올해 전북, 광주에 개설된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3. [동아일보]"우리의 경쟁력은 고독한 현대인을 감싸주는 교감능력"

바야흐로 여성 로봇 전성시대다. '터미네이터' '로보캅' 등 주로 남성성이 부각됐던 과거 영화 속 로봇과 달리 최근에는 젊은 여성 로봇을 부각한 영화가 늘고 있다. 지난달 개봉한 '엑스마키나'의 에이바를 비롯해 ‘그녀’의 사만다,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와 '월-E'의 이브 등 강한 인상을 남긴 여성 로봇 주연이 가상 좌담을 가졌다.

4. [조선경제][사이언스]허블망원경 2017년 은퇴… 새로운 '지구의 눈' 출동 준비

1609년 갈릴레이 갈릴레오(1564~ 1642)는 최초로 천체망원경을 만들어 우주를 관측했다. 이후 렌즈가 커지면서 천문학은 급속도로 발달했다. 1946년 라이먼 스피처(1914~1997)는 "망원경을 우주로 보내면 선명하게 더 멀리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주에서 오는 빛이 지구 대기를 통과하면서 흔들리거나 왜곡되는 현상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44년이 흐른 1990년 4월 24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허블 우주망원경'을 실어 우주로 보냈다.

5. [한국경제]"3년 내 100배 빠른 차세대 반도체 만든다"

작년 4분기(10~12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했다.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1.0%로 1년 전(23.9%)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다. 스마트폰의 부진을 반도체가 만회한 것이다. 그러나 기존 반도체 기술은 이제 한계에 봉착했다. 지속적으로 대규모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지난달 차세대반도체연구소를 신설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6. [동아일보]"제조업에서 中 뛰어넘자" 12억명 깨운 모디노믹스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인도에서 만들자).'

집권 2년 차로 접어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사진)의 꿈이 집약된 슬로건이다. 단순해 보이는 이 슬로건에는 인도를 세계 제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총리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7. [중앙일보][뉴스분석]M&A 인식 차이, 엔씨·넥슨 사이 갈랐다

황순현 엔씨소프트 전무는 넥슨과 엔씨소프트에 대해 "물과 기름 같은 사이"라고 표현했다. 단순히 엔씨에 대한 넥슨의 '경영참여 공시변경'만이 아니라 애초부터 두 회사가 하나가 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결별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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