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창업 연구소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위워크에 입주한다는 건 뉴욕 안의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을 한꺼번에 직장 동료로 얻는 것과 같다"

미국 뉴욕의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로 꼽히는 '위워크(WE WORK)'는 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워크에 입주한 1인 기업의 경우 책상하나만 빌리면 모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무실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 환경을 자랑하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사무실 부럽지 않은 시설이라고 합니다.

사무실 환경 외 입주한 창업가들의 네트워크가 갖는 장점도 있어 서로 정보 교환도 하고 창업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수백 개의 기업들은 개별 사무 공간을 가진 기업으로 성공하였습니다. 이 같은 창의적 혁신 문화는 미국 경제 부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마루180 창업지원센터 등 이러한 혁신 공간을 더욱 활성화 하여 '혁신 DNA'가 마음껏 발현되는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1.[동아일보] 창업 A부터 Z까지… 책상 하나만 빌리면 끝

뉴욕 맨해튼의 배릭 스트리트에 있는 위워크는 밖에서 보면 허름한 대형 벽돌 창고 같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예상하지 못한 광경이 벌어진다. 1층엔 호텔 로비만큼 넓은 공간에 소파, 탁자 등이 배치돼 있고 20∼40대로 보이는 남녀들이 2∼6명씩 모여 앉아 차를 마시거나 회의를 하고 있다. 한쪽 구석엔 게임기도 있었다. 로비 뒤편으로 가니 ‘컬럼비아대 창업 연구소’라고 적힌 간판이 보였고 그 안엔 40∼50명이 대형 탁자 3개 앞에 나눠 앉아 컴퓨터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2.[매일경제] [世智園] 방갈로르, 발리, 실리콘밸리

인도 스타트업 집다이얼(ZipDial)의 창업자 발레리 왜고너는 최근 대박을 쳤다. 트위터에 집다이얼을 4000만달러에 매각했다. 올해 31세인 그는 단박에 거부가 됐다. 그러나 발레리는 인도인이 아니다. 실리콘밸리 출신의 토종 미국인이다. 실리콘밸리 기업인 이베이(Ebay)와 닝(Ning)에서 일했으며 학교도 인근의 명문 스탠퍼드대학을 졸업했다. 하지만 그는 창업을 위해 2008년 인도 방갈로르로 떠났다.

3.[조선일보] [뉴 테크놀로지] 둘 중 하나는 가짜… 東에 번쩍 西에 번쩍 '플로팅 홀로그램'

눈앞에 실제로 물체나 사람이 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상설 공연장이다. 홀로그램은 미국 할리우드 SF영화의 소재로 종종 쓰여왔다. 홀로그램이 이미지를 표현하는 원리는 사진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미지를 나타내는 빛은 진동을 갖고 넓게 퍼져나간다.

4.[매일경제] 휴보, 파워와 지능 2배 업그레이드됐다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의 자존심 '휴보'가 업그레이드됐다. 힘은 2배 이상 강해졌고 판단 능력도 빨라졌다. 대형 재해·재난 상황에서 인간을 돕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로봇챌린지(DRC)' 우승을 위해 한발 더 전진했다.

5.[중앙일보] 혁신공장 1만곳 만들 테니, 원샷법 만들어달라

'과감한 혁신과 도전'은 아모레를 1등 기업으로 이끌었다. 아모레 같은 기업들이 더욱 많아지는 게 바로 '제조업 혁신'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아직 많은 기업들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마침 대한상공회의소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3만 상공인의 '거미줄 네트워크'를 활용해 2017년까지 1만 개의 ‘혁신 공장’ 등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6.[중앙일보] [궁금한 화요일] IT세상 넓히는 전자 센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음식점 ‘피자 보코 루포’에서는 요리를 만들기 전 '전자코(electronic nose)'를 이용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체크한다. 미국 ARS랩에서 선보인 '페레스'라는 전자코는 온도·습도·암모니아·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함량을 측정하는 4개의 센서를 통해 쇠고기·생선 등이 상했는지를 감별한다.

7.[조선일보] [이영완의 사이언스 카페] '인터스텔라'에 보이는 '스페이스 오디세이'

지난해 공상과학(SF) 영화 '인터스텔라'는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다. 관객들은 과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을 칭송했다. 그의 과학 스승은 영화 제작에 참여한 물리학자 킵 손이었다. 킵 손은 칼 세이건, 스티븐 호킹과 같이 연구한 세계적 이론물리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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