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기자단, 올해 우수 홍보기관으로 2개 기관 선정

(좌) 송재윤 기계연 홍보과장, (우) 정길호 ETRI 홍보팀장 <사진=대덕넷>
(좌) 송재윤 기계연 홍보과장, (우) 정길호 ETRI 홍보팀장 <사진=대덕넷>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와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이 올해의 대덕특구 우수 홍보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덕연구개발특구기자단은 최고의 과학기술 대중화 홍보 활동을 펼친 기관에 수상하는 '2014 대덕특구 홍보대상'에 ETRI 홍보팀과 기계연 홍보과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특구 홍보대상은 대덕특구 기자단 15개 언론사가 과학기술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상으로 매년 12월 우수 홍보 연구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TRI는 차세대 ICT 첨단기술 성과 홍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팀 역량을 집중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정길호 ETRI 홍보팀장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향후 ICT기술의 대중화와 연구성과 홍보에 보다 노력하여 대덕특구를 대표하는 홍보부서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기계연은 자기부상열차 수출, 나노기술, 인쇄전자기술 등 우수 연구결과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특히 올해 국제심포지엄 개최와 수년간의 기계과학 대중화 행사인 기계제작대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의 노력을 평가받았다.

송재윤 기계연 홍보과장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주신 대덕특구 기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계연의 우수 연구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대국민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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