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인체 스캐너 등 최첨단 금형장비들의 경연장

세계 금형 산업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로 금형 2014'전시회(www.euromold.com)가 현지시각 25일 본격 개막해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전시회 현장을 사진으로 엮어봤다. 세계 최첨단 금형장비들의 각축전 현장을 눈여겨 보자.

유로 금형전에는 다양한 업체가 참가했다.특히 복합재료로 한 프린터에서 제품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기술이 주목 받았다. 사진은 이 기술을 선보인 Statasys의 부스 모습.<사진=이석봉 기자>
유로 금형전에는 다양한 업체가 참가했다.특히 복합재료로 한 프린터에서 제품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기술이 주목 받았다. 사진은 이 기술을 선보인 Statasys의 부스 모습.<사진=이석봉 기자>

인체를 스캔해 모형을 만들어 놓은 모습.지인들에 대한 기억을 새롭게 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사진=이석봉 기자>
인체를 스캔해 모형을 만들어 놓은 모습.지인들에 대한 기억을 새롭게 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사진=이석봉 기자>

Maker Bot이란 회사의 부스. 제트 엔진 모형을 색깔별로 만들어 놓았다.하나의 프린터에서 다른 색깔을 구현했다.<사진=이석봉 기자>
Maker Bot이란 회사의 부스. 제트 엔진 모형을 색깔별로 만들어 놓았다.하나의 프린터에서 다른 색깔을 구현했다.<사진=이석봉 기자>

3D프린터가 큰 것은 사람의 키를 훌쩍 넘을 정도로 대형이다.<사진=이석봉 기자>
3D프린터가 큰 것은 사람의 키를 훌쩍 넘을 정도로 대형이다.<사진=이석봉 기자>

아무리 복잡한 것도 3D 프린터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포스터가 인상적이다.<사진=이석봉 기자>
아무리 복잡한 것도 3D 프린터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포스터가 인상적이다.<사진=이석봉 기자>

3D 스캐너 회사들도 전시회에 나왔다.<사진=이석봉 기자>
3D 스캐너 회사들도 전시회에 나왔다.<사진=이석봉 기자>

독일의 대표적 산업 관련 연구소인 프라운 호퍼도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자신들의 기술력을 알렸다.<사진=이석봉 기자>
독일의 대표적 산업 관련 연구소인 프라운 호퍼도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자신들의 기술력을 알렸다.<사진=이석봉 기자>

월면차의 일부 부품을 3D 프린터로 만들었다. 달에도 실제로 보낼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사진=이석봉 기자>
월면차의 일부 부품을 3D 프린터로 만들었다. 달에도 실제로 보낼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사진=이석봉 기자>

3D 프린터로 만든 비행기 엔진 모형 등.<사진=이석봉 기자>
3D 프린터로 만든 비행기 엔진 모형 등.<사진=이석봉 기자>

대학생 포뮬러 레이스 팀들도 전시회에 참가했다.포물러 공식 자동차에 비해 크기도, 성능도 비교가 안되지만 새로운 부품을 도전적으로 쓰고 있다고 설명한다.전시회에는 기업들의 후원 등도 유치하기 위해 참가한다고 한다.<사진=이석봉 기자>
대학생 포뮬러 레이스 팀들도 전시회에 참가했다.포물러 공식 자동차에 비해 크기도, 성능도 비교가 안되지만 새로운 부품을 도전적으로 쓰고 있다고 설명한다.전시회에는 기업들의 후원 등도 유치하기 위해 참가한다고 한다.<사진=이석봉 기자>

네덜란드의 Materia란 회사는 금형에 관련되는 재료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각종 재료들이 전시돼 있다.<사진=이석봉 기자>
네덜란드의 Materia란 회사는 금형에 관련되는 재료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각종 재료들이 전시돼 있다.<사진=이석봉 기자>

유로 금형전에는 아시아관도 만들어졌다. 주로 중국기업들로 구성됐다.1백여 기업이 참가했고, 이들의 수준은 매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한국측 참관자는 밝혔다.<사진=이석봉 기자>
유로 금형전에는 아시아관도 만들어졌다. 주로 중국기업들로 구성됐다.1백여 기업이 참가했고, 이들의 수준은 매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한국측 참관자는 밝혔다.<사진=이석봉 기자>

일본 미쓰비시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일본인 직원보다 유럽인 직원들이 많아 주로 자국 출신들로 구성된 한국 및 중국과는 국제화 수준이 다름을 알 수 있다.<사진=이석봉 기자>
일본 미쓰비시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일본인 직원보다 유럽인 직원들이 많아 주로 자국 출신들로 구성된 한국 및 중국과는 국제화 수준이 다름을 알 수 있다.<사진=이석봉 기자>

지난 8월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께 선물된 아로마 샤워기도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사진=이석봉 기자>
지난 8월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께 선물된 아로마 샤워기도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사진=이석봉 기자>

대전 금형 RIS 사업단 소속 주식회사 태우가 만든 방사능 측정 장치에 쓰이는 금형 제품도 부스에 전시됐다.<사진=이석봉 기자>
대전 금형 RIS 사업단 소속 주식회사 태우가 만든 방사능 측정 장치에 쓰이는 금형 제품도 부스에 전시됐다.<사진=이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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