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직입니다.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또 벤처캐피털이나 스타트업이 필요한 사람이나 조직·회사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킹까지 제공합니다.

실리콘 밸리의 투자 생태계는 대부분 커다란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 출신의 재투자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와이컴비네이터, 테크스타, 500스타트업 등과 같은 액셀러레이터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드롭박스나 에어비엔비 등의 액셀러레이션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스타트업 투자 계획 발표되었습니다. 500스타트업은 내년에 한국 스타트업에만 투자하는 펀드를 따로 꾸리고 한국에 사무실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00스타트업이 우리나라 벤처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됩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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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일보] 실리콘밸리 內 창업 사관학교 10여곳, 투자·멘토링·실무 원스톱 지원

이들은 실리콘밸리의 어떤 점에 매료된 걸까. 마리난젤리 대표는 "언어와 문화가 장벽이지만 스타트업이 크기에는 실리콘밸리가 최고"라고 말했다. 500스타트업은 미국 최대의 전자 결제 기업 '페이팔' 출신인 데이브 매클루어(McClure) 대표가 2010년 설립했다. 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신생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을 돕고 지원하는 대신 지분을 인수하는 것이다. 스타트업이 성장하도록 도와줘서 이들이 대기업에 인수되거나 상장(上場)될 때 이득을 얻는 것을 비즈니스로 삼고 있다.

2. [매일경제] 4000m 심해에 미래도시 짓겠다는 일본의 야심…한국은?

시속 9㎞로 장애물을 피하며 달리는 로봇 아시모, 시속 500㎞로 도쿄와 나고야 구간을 불과 40분 만에 주파하는 리니어 신칸센 기술을 실현시키며 상상력의 한계에 도전해온 일본의 기업들이 이번엔 심해도시 구상을 내놨다. 수면에서 바닷 속 3000~4000m 깊이까지 소용돌이 모양의 건축물로 이어진 미래 심해 도시를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다. 도시의 이름은 ‘오션 스파이럴’. 무한 상상력을 펼쳐놓은 곳은 일본의 시미즈 건설사다.

3. [한국경제] CEO사무실 옆에 연구소…KMW, 기술경영으로 매출 3000억

한국에 진출한 미국기업 휴렛팩커드(HP)에 다니던 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자 부인은 강력히 반대했다. 남편 김덕용 씨도 물러서지 않았다. 두 달을 설득해 겨우 허락을 받았다. 집을 팔아 사업자금 5000만원을 마련해 서울 구로공구상가 근처에 12평짜리 공장을 월세로 얻었다. 1991년의 일이다.

창업 후 매출은 2년 넘게 수억원 수준에 그쳤다. 이익은 내지 못했다. 둘째 딸은 4만원이 없어 유치원을 그만뒀다. 하지만 김씨는 지금 매출 3000억원대 통신장비 회사 KMW의 회장이 됐다.

4. [한국경제] 心理學의 재발견

심리학이 재조명받고 있다. 순수 기초학문이라는 간판은 이제 어울리지 않는다. ‘인문학과 첨단기술의 가교', ‘첨단기술 아이디어의 수원지’. 심리학의 요즘 좌표다. 심리학의 잠재력에 가장 먼저 눈을 뜬 곳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다. 융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가장 민감하기 때문이다.

5. [동아일보] 귀농 아닌 創農… IT-디자인 접목으로 날개 단 ‘청정 달걀’

사양산업으로 여겨지던 농업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고 농촌에 몰리는 20, 30대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농사짓는 데에서 한발 나아가 농업에 관광산업, 정보기술(IT)이나 가공기술 등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숨은 일자리’를 찾아내고 있다.

6. [한국경제] 포털을 누른 '왓챠'의 메시지

21세기, 새로운 원유가 떠오르고 있다. 바로 웹 상의 자료다. 지구 곳곳의 정보가 몇천 년씩 땅속에 묻혀 있던 동물 잔해를 대신해 원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를 빅데이터라고 부른다.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빅데이터에 집중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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