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이란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언맨 속 수트' 부터, '스파이더맨의 접착제' 등 할리우드 영화 속 기술을 현실로 만듭니다. 믿어지시나요? 하지만 인터넷·컴퓨터 마우스·윈도·GPS가 한 때 할리우드 영화의 상상으로 여겨졌던 것들이었다고 하였을때 앞서 말씀드린 기술의 구현도 영화 속 상상이라고만 할 수 없습니다. DARPA에선 꿈을 현실로 어떻게 이루려고 할까요?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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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일보]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곳, DARPA

1957년 10월 4일 옛 소련이 세계 첫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쏘아 올리자 미국은 충격에 빠졌다. 이듬해 2월 당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DARPA의 전신인 고등연구계획국(ARPA·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설립 취지는 ‘적의 기술적 진보에 놀라지 않고, 오히려 적을 기술적 진보로 놀라게 한다’였다. 처음엔 군사기술과 우주기술에 집중했다. 이후 점점 민간 기술에도 눈을 돌렸다.

2. [매일경제] 빛의 혁신, 경제가치는?

가장 널리 활용되는 백색 빛을 내는 데 필요한 청색 LED는 1990년대 초에야 비로소 일본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청색 LED 개발로 앞서 녹색, 붉은색 LED와 함께 삼원색으로 백색 LED를 구현할 수 있게 되면서 ‘빛의 혁신’이 이뤄지기 시작했습니다.

3. [중앙일보] 화웨이 “한국 R&D 센터 곧 완성한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가 한국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운다. 한국 내수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폰 관련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장기 전략이다. 화웨이그룹 핸드셋 부문의 케빈 호(41) 대표는 1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화웨이코리아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재 한국에 R&D센터를 구축 중이며 곧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4. [한국경제] "2년 공들였다"…삼성테크윈, 美에 항공기 엔진부품 1조 공급

삼성테크윈이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미국 P&W(프랫 앤드 휘트니)로부터 1조원 규모의 항공기 엔진 부품 공급권을 따냈다. 진입 장벽이 높은 글로벌 항공기 엔진 부품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다른 항공기 엔진 제작사에도 부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5. [중앙일보] 시진핑의 절묘한 표정 언어

시진핑(習近平)은 노골적이었다. 그는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를 기다리게 했다. 두 정상은 악수를 했다. 아베가 인사말을 했다. 시진핑은 들은 체하지 않았다. 시선을 돌렸다. 끝내 상대방과 눈을 맞추지 않았다. 시진핑의 표정 언어는 절정에 이른다. 아베의 미소는 어색하게 사라졌다.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접견실. 중국 국가주석과 일본 총리의 만남 모습이다.

6. [한국경제] 유튜브도 음원 스트리밍 가세…디지털 음악시장 '빅뱅'

구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2000여곳의 저예산 독립음반사(인디 레이블)와 계약을 맺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는 디지털 음원을 PC나 MP3플레이어 등에 내려받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 실시간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서비스다. 유튜브는 수주 안에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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