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 세계 최강국입니다. 삼성전자가 20년 넘게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미국 마이크론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상황이 다른데요, 삼성전자의 점유율 순위는 4위로, 매출액 1위인 인텔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앞으로의 이 분야에 대한 사업 전망이 어둡지는 않습니다. 바로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PIM)'의 개발 덕분입니다. PIM은 저장 작업을 하는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작업을 하는 프로세스의 기능을 추가한 것입니다.

현재 별도로 분리되어 구동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양의 폭증 시 둘 사이에 '체증'이 발생하는 '폰 뉴먼 병목' 현상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기술이 될 전망입니다. 엄청난 양의 '빅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 이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업체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기존 시스템 반도체 업체들뿐만 아니라 구글, 페이스북 등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무궁무진한 미래시장을 선도할 기업은 어디가 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응방향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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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경제] 사물인터넷 세상을 지배하는 핵심기술, 한국이 주도권 쥔다
메모리 반도체에 데이터 처리 능력을 더한 PIM은 다가올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핵심 기술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존 메모리 사업의 강자는 물론 인텔, IBM, 퀄컴 등 시스템 반도체 업체들이 PIM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다. 여기에 구글, 페이스북까지 가세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 [한국경제] "도시화·IoT 확산,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형 신뢰사회' 만들죠"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선 호기심과 배우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내가 정말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다양한 재능을 융합하는 능력이다. 빅데이터 분석가는 수학적 재능은 물론이고 프로그래밍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모두 필요하다. 그들은 천재 수학자도, 최고의 프로그래머도, 비즈니스 전문가도 아니다. 하지만 여러 능력이 융합하면 각 영역 최고의 전문가도 하지 못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게 된다."

3. [매일경제] LED조명으로 '비타민 상추' 키워
오랜만에 백화점을 찾은 A씨.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스마트폰으로 매장 위치를 쉽게 찾는다. 지나가는 곳마다 평소 관심 있는 상품과 세일 정보가 수시로 화면에 뜬다. 매장에 도착하니 진열대에 놓인 제품, 할인 쿠폰, 세일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A씨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보낸 것은 바로 '조명'이다. LED(Light Emitting Diodeㆍ발광 다이오드) 조명이 보낸 전자신호를 스마트폰이 읽어낸 것.

4. [한국경제] 국가R&D 사업 적합성 점검 강화해야
그러나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일부 직원들이 사업수행 능력 부적합 기업들과 결탁해 정부 예산을 불법적으로 오남용한 사례가 적발돼 물의를 빚은 일이 있다. 국가 R&D 투자에 대한 보다 강화된 관리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까닭이다. 국가 R&D 사업 과제에 지원되는 정부 예산 집행의 오남용과 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5. [한국경제] "쓸데없던 녹조로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 독립"
우 선임연구원은 아예 새로운 원료를 찾기로 했다. 2013년 초 그는 미세조류에서 희망을 보기 시작했다. 다른 바이오매스를 키우기 위해선 석유 재처리를 통해 생산된 화학비료가 필요했다. 반면 녹조 등 미세조류는 햇빛과 이산화탄소만 있으면 육상 바이오매스보다 다섯 배 빠르게 번식한다.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지 않고 오히려 흡수해 환경친화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6. [한국경제] 산업단지 혁신! 한국서도 도르트문트 프로젝트 해보자
산업연구원이 30개 산업단지를 표본으로 추출해 산업단지 활력도와 조성 연수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보고서를 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산업단지는 조성 후 평균 35년이 지나면 쇠퇴기에 접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갈수록 산업단지 활력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35년보다 훨씬 앞선 시기에 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게 이 보고서의 주장이다.

7. [매일경제] "호기심에 시작한 드론 연구 23년뒤 이렇게 뜰줄 몰랐죠"
"23년 전 처음 드론(무인항공기) 연구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게 지금처럼 유망해질 분야인지 몰랐어요. 그냥 신기하니까 시작했죠. 지금 돌아보면 참 선택 잘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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