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김용주·박경엽·임근희…화학연, 김경회·이규호·이원묵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의 원장 후보 3배수가 확정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는 원장후보심사위원회를 지난달 31일 열고 전기연과 화학연의 후보자를 결정했다.

전기연 원장 후보는 김용주 책임연구원, 박경엽 선임연구본부장, 임근희 전기추진연구센터장 등 3명이며, 화학연 후보에는 김경회 대구대 화학공학과 교수, 이규호 전문위원, 이원묵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 압축됐다.

이로써 전기연은 내부인사 간 각축이, 화학연은 내외부 인사 간 경합이 예상된다. 모두 8명의 후보 가운데 7명이 내부 인사였던 전기연은 3명의 후보 모두 내부 인사가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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