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축된 환경과 제도, 규범을 따르면서 살아가는 것과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을 구현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기존의 규범을 당연시 여기며 살아갑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조선시대는 계급사회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백정의 자식이 서당에 다니는 사대부 자녀들에게 "사람은 원래 평등한 거야"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모두가 이렇다면 사회가 변화·발전할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관행과 통념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독창적 방식을 추구한 이들이 세상을 바꿨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세상을 바꾸려는 괴짜들이 있습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스티브잡스도 괴짜였고, 스페이스X 창업자이자 전기차의 혁신을 이끈 앨론 머스크, 10억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만든 마윈 알리바바 회장, 세바스찬 스론 등등도 괴짜라고 할 만 합니다.

앨론 머스크의 꿈은 '화성에서 죽는 것'이고, 마윈은 1995년 미국에서 인터넷을 처음 접한 뒤 '10억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꿈꿨습니다.

이들의 꿈은 일부는 현실이 됐고, 또 일부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기존 관습을 벗어난다는 것. 자신감과 열정, 그리고 진정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작더라도 기존의 틀을 깰만한 진정한 용기가 있습니까?

대덕넷이 뽑은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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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경제]'일벌레 천재'·'양쯔강의 악어'…괴짜가 세상을 바꾼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73011591
세상을 바꾸는 것은 소수의 괴짜들이다. 관행과 통념을 거부하고 고집을 피운 이들이 세상을 바꿨다. 정보기술(IT) 분야를 취재하다 보면 괴짜들을 자주 만난다. ‘아이폰’으로 세상을 바꾼 스티브 잡스도 괴짜였다.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괴짜들은 계속 세상을 흔들고 있다. 엘론 머스크, 세바스찬 스론, 제프 베조스, 마윈…. 이름을 들자면 끝이 없다.

2. [중앙일보]57억원 들이고 강 근처도 못간 MB 로봇물고기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7/31/14982161.html?cloc=olink|article|default
2009년 11월 2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TV 화면에 나타났다. ‘대통령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당시 논란이 됐던 세종시와 4대강 사업 문제 등 현안에 관해 130분 간 자유롭게 말하는 형식이었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은 야당의 반대가 극심했던 4대강 사업 얘기를 꺼내면서 “원체 반대가 많아 길게 설명한다”며 “허허”하고 웃었다. 그 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게 4대강 수질을 감시하는 로봇물고기의 등장이었다.

3. [한국경제]'아이디어 LG' 구본무의 기발한 승부 통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73036721
LG전자의 실적 호전을 이끌고 있는 전략 스마트폰 G3는 ‘제스처 샷’이라는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편 뒤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는 기능이다. 셀카족을 위해 만든 이 기능은 “편하게 셀카를 찍었으면 좋겠다”는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LG가 임직원은 물론 일반 소비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빠르게 제품화하는 열린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4. [한국경제]세계수학자대회서 '수학 특강' 하는 임영익 변호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73036441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 씨가 최민식 씨에게 말하죠. ‘너의 실수는 답을 못 찾은 게 아니고 자꾸 틀린 질문만 한 거다’라고. 메타생각은 바로 ‘다른 질문’을 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내달 13일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ICM) 2014’에서 ‘메타수학과 창의적 발상원리’로 강연하는 임영익 인텔리콘연구소·법률사무소장의 말이다.

5. [한국경제]中에 추월당한 조선…쫓기는 스마트폰…日과 격차 더 벌어진 車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73035711
외환위기 후 한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연 4% 정도였다. 2008년 미국발(發) 금융위기 후에 성장세가 꺾이긴 했지만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 등 제조업 분야 주력기업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 대기업들이 일본 및 중국 업체들에 시장을 내주면서 고전하고 있다. 업종 간판기업들의 2분기 실적 쇼크도 격화된 경쟁 구도와 무관치 않다. 한국 기업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6. [매일경제]한국, 車생산에서 폐차까지 규제 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047145
한국에서 신차가 출시되면 4주 이내에 실내 공기질을 측정받아야 한다. 벤젠이나 톨루엔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는지를 살펴보는 조사다. 올해 7월 1일부터 유해물질 범주에 아크롤레인이 새롭게 추가돼 앞으로는 총 7개 물질에 대한 실내 공기질을 조사받게 됐다. 2007년부터 시작됐는데 정부 차원에서 실내 공기질을 조사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유일하다.

7. [매일경제]재미한인 과학자 1300명 한자리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047340
"함께 앞으로!" 한·미 과학기술인 1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4년 한·미 과학자대회(UKC2014)`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호텔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교류를 통해 경쟁력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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