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겨 있다. 과학기술계도 과학의 달을 맞아 계획했던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애도의 분위기 속에서도 과학기술계의 발전을 위한 논의는 계속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3월 정부출연기관과 민간연구원 정책전문가들이 모여 대덕의 발전에 대해 토론했던 '대덕정책포럼'의 두번째 모임이 29일 열린다.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임은 기업의 성공사례 소개와 출연연의 연계·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8일 대덕의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대덕잡구 모임도 예정돼 있다. 

요일별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월요일(28일)에는
▲한국기술혁신학회 토론회(오후 2시 / 한국과학기술회관)
▲대덕잡구 사전모임(오후 7시 / KAIST 창조경제혁신센터)

화요일(29일)에는
▲대덕정책포럼(오후 4시 / LG화학기술연구원)
▲대덕클럽(오후 5시 /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일(30일에는)
▲과학벨트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 심포지엄(오후 5시 / 서울 종로 일석기념관)
▲KISTEP 수요포럼(오전 10시 30분 / KI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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