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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희 기자의 조간브리핑]디톡스

운동장에서 빠르게 걷기하고 돌아와 체중계 위에 올라가보니 0.7kg이 빠져있었습니다. 그 기세를 몰아 자전거를 30분 동안 탔습니다. 체중계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며 의기양양하게 올라갔죠. 그러나 이게 웬걸, 1kg이 뿔어있었습니다. 1시간 30분 운동의 결과는 제 몸무게+0.3kg 이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울분을 참지 못하며 체중계를 노려봤더랬죠. 뭐, 그래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말마따나 체중계는 거짓말을 안하니까요.

여름철 맞아 다이어트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요가 많아지면서 다이어트 시장도 급성장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바로 디톡스 입니다.

디톡스(Detox), 쉽게 말해 해독요법이라고 합니다. 몸 안의 독소를 없애는 일로 총칭되는 말인데요. 국내 안착 초기에는 다이어트의 한 방법으로 알려졌던 디톡스가 이제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평안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다이어트법으로서의 활용이 두드러지지만, '힐링 열풍'과 맞물려 디톡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전 얼마 전에 디톡스를 해보고 효과를 봤었습니다. 음식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5일간 물과 레몬즙, 메이플시럽을 섞은 음료만 하루에 2리터씩 들이켰죠.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좀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공복과 동시에 소화기도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소화불량이 사라졌거든요. 5일만에 약 3kg가 빠졌습니다. 브라보죠?

그때의 여세를 몰아 다시 한 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일주일 도전입니다. 운동과 병행하며 건강하게 살을 빼보려고 합니다. 저, 잘 할 수 있겠죠?^^

제가 디톡스에 대한 글을 조간브리핑에 싣는 이유는 단순히 이 방법을 추천하기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어떠한 방법이든 몸에 좋다거나, 살을 금방 뺄 수 있다고해서 자신과 맞지 않는 프로그램을 지속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심각한 해를 초래할 수 있거든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상당수 젊은 여성들이 겪는 아픔이기도 하죠.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살을 빼겠다는 의지와 맞물려 돌아가야 하는 것이 바로 노력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 해보심이 어떨는지요?^^

대덕넷이 뽑은 오늘의 뉴스 전해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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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일보]박정희 안목-연구원 피땀… ‘불혹의 대덕’ 신화를 쓰다

1965년 4월 정부 기관 연구기관장 리셉션장. “우리 기업이 스웨터를 만들어 2000만 달러나 수출했다”며 대견해하던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안색이 갑자기 나빠졌다. 최형섭 당시 과학기술처 장관이 “일본은 이미 매년 10억 달러어치의 전자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말한 직후였다.

박 전 대통령은 한국의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영향력이 절실함을 깨달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세우고 대덕연구단지를 건립하게 된 계기였다. 대덕연구단지가 초창기에 조성될 당시 배경은 ‘중화학공업 육성’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1973년 1월 12일 연두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중화학공업 선언’을 했다. ‘1980년대 초 100억 달러 수출, 전체 수출 상품 중 중화학 제품 50% 이상 차지’가 핵심 목표였다.

2. [매일경제]"기초·응용과학 눈 맞아야 진짜 창조경제 열린다"

전문가들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기초와 응용과학이 함께 가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 지난 7~1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셰러턴호텔에서 열린 `2013년 한ㆍ미 과학기술학술대회(UKC2013)`에서 융합연구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명종 미국 뉴욕시티대 교수는 "기초ㆍ응용 과학을 융합한 연구성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 [매일경제]스펙초월 `S급인재` 직접 키운다

뽀로로를 만든 김일호 오콘 대표, 벤처 성공 신화를 쓴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삼성의 디자인 경쟁력을 이끌었던 정국현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총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8명의 산업계 거장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 중심의 인재를 키우는 데 직접 나선다.

이들은 스펙은 부족하지만 열정과 잠재력이 있는 청년들이 스펙을 초월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다.

4. [중앙일보]열 달 만에 '펙토스코프' 세계 첫 개발 … 모두 깜짝

부품 납품업체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체 기술로 수출까지 바라보는 회사가 됐다. 수출의 포문을 연 제품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팀의 의뢰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만든 실시간 의료영상 전송 오목가슴 교정 수술용 내시경 ‘펙토스코프’. 오목가슴은 1000명당 한 명꼴로 발병하는 선천적 기형으로, 교정수술에 쓰이는 내시경은 폐와 심장 같은 주요 장기 위를 지나야 해 만들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걸 국내 회사가, 그것도 세계 최초로 만든 것이다. 이 업체가 바로 내시경 전문기업 ㈜현주인테크고, 창업자가 송경애(51) 대표다.

5. [조선일보]예일·MIT 등과 공동학위… 3분의 1이 外國학생

지난달 하순 싱가포르국립대(NUS)에선 30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예일-NUS 인문교양대학 공사가 한창이었다. 4만7000㎡ 부지 위에 골조를 올린 기숙형 대학 3개 동엔 'Yale-NUS College'라고 쓴 푸른색 천이 둘러져 있었다. 아이비리그(미국 동부 명문 8개 대학) 중 하나인 예일은 1701년 개교 이래 300여년 만에 첫 해외 캠퍼스를 내면서 아시아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국제화된 싱가포르를 택했다. 싱가포르국립대가 운영자금 전액을 부담하고, 강의는 두 학교가 반반씩 맡기로 했다. 완공 시점은 2015년이지만, 26개국 157명의 학부생을 선발해 이달 중 임시 교사에서 수업을 시작한다. 건물이 완공되면 1000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면서 교육을 받게 된다. 탄춰취엔(Tan Chorh Chuan) NUS 총장은 "싱가포르국립대의 부속 대학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문교양대학으로 예일대 본교와 학문 교류 등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6. [조선일보]'머리' 쓰는 이들… '온몸' 노동으로 위안받다

"낮에 회사에서 일하다가도 못 견디게 내 '자식'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그런 날은 밤 11시쯤 야근을 마치고라도 달려가죠. 텃밭에서 흙을 밟고 서자마자 이렇게 중얼거리게 돼요. '얘들아, 보고 싶었어.'"

광고회사에 다니는 10년차 직장인 유서형(36)씨가 말하는 '자식'이란 다름 아닌 토마토와 당근, 오레가노다. 3년 전부터 서울 근교에 9.9㎡(3평)짜리 작은 텃밭을 분양받아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유씨는 "매일 의자에 앉아서만 일하고 걸핏하면 야근까지 하다 보니 몸이 안 아픈 곳이 없었다. 한약도 먹고 병원도 가봤지만 그다지 낫질 않았다. 우연히 친구네 텃밭에서 일을 며칠 해보고 나서야 내 몸이 원하는 건 이런 진짜 노동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7. [조선일보]"당신의 성격, 엄마 배속에서 이미 결정됐습니다"

성인의 성격이 태아 시절부터 형성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 심리학과 로런스 윌킨슨(Wilkinson) 교수 연구진은 생쥐 어미의 태반에 있는 호르몬인 '유사(類似) 인슐린 성장인자(IGF)2'의 유무(有無)가 나중에 생쥐의 성격에 영향을 준다는 실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최신호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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