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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희 기자의 조간브리핑]더위에 대처하는 방법

숨이 턱턱 막힐 지경입니다. '더위 때문에 사람 죽는다'는 말이 과장된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같아선 걸어다니다 푹 쓰러져도 이상할 것 같지 않습니다. 기온이 35도에서 40도까지 치솟으며 더위 절정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폭염에 지쳐 쓰러질 것 같아도 더욱 더 철저히 지켜가야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건강관리입니다. 주의 할 점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보건당국은 더위로 인해 응급실을 찾은 환자 대부분이 정오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가능한 그늘에 머물로,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빛을 가리세요. 강한 폭염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알레르기 등의 각종 피부질환 환자들도 늘었거든요.

무엇보다 야외에 세워둔 차 안은 온도가 급격히 오르기 때문에 창문을 닫고 장시간 차 안에 있으면 위험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서 피해야 하고요. 옷은 가능한 면 소재로 된 가볍고 헐렁한 종류로 입으시길 바랍니다.

집 안에 있을 때는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쪽 창문에 커텐을 치고, 바깥 온도가 내부 온도보다 높다면 창문을 닫으셔야 합니다. 집안이 많이 덥다면 시원한 곳으로 잠시 피하시고요. 샤워나 분무기를 이용해 몸에 물기를 공급해주세요. 그것도 더위를 피하는 요령입니다.

아참! 더위가 계속될 때는 갈증이 나지 않는다고 해도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더위를 이겨보자고요. 화이팅입니다.

대덕넷이 뽑은 오늘의 뉴스 전해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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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일보]中企엔 세금 혜택 주고… 투자 공제 축소로 대기업엔 1조원 稅 부담

이번 세제 개편안은 대기업의 세금 부담을 늘리고, 중소기업에는 다양한 세제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기업에 대한 과세 정책이 바뀐다는 것을 명확하게 했다. 정부는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 부담을 줄여주고 가업(家業)을 물려받을 때 상속공제를 받는 범위를 넓혀 중소기업을 배려하기로 했다. 반면 대기업에 집중된 투자 지원 공제 등은 대폭 축소된다. 이와 함께 시간제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과 서비스, 연구·개발 기업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등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제 혜택도 다수 도입했다. 경제 민주화보다는 경기 활성화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 정부의 최근 입장 변화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 [동아일보]캬아~ 막걸리 감칠맛 비결은 ‘유기산-글루탐산 황금비율’

하루 종일 지루하게 내리는 빗줄기를 보면 생각나는 것은 부침개에 막걸리 한잔. 긴 장마가 끝나고 작열하는 태양 밑에서 종일 땀을 흘리고 나면 적당한 거품이 올라와 잔 밖으로 넘치는 시원한 맥주 생각이 간절해진다.

이렇듯 막걸리와 맥주는 그야말로 ‘여름’을 대표하는 술이다. 와인과 양주는 따로 공부해 배워야 하는 맛이지만, 텁텁하면서도 시큼하고 달짝지근한 막걸리와 씁쓸하며 톡 쏘는 맥주의 맛은 본능에 충실하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 맛의 비밀은 뭘까.

3. [매일경제]게임은 판교로 통한다…엔씨소프트 입주 시작

엔씨소프트ㆍ넥슨ㆍNHN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1위부터 4위까지의 `빅4` 게임사들이 모두 판교로 집결하면서 하반기 게임시장에서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제조회사로 치면 삼성ㆍLGㆍSK 등 굴지 대기업의 본사가 같은 공간에 옹기종기 모인 격이다.

이들 매출을 모두 합치면 4조원에 육박하고 고용 인력도 1만명을 넘는다. 벌써부터 현대판 `오월동주(적끼리 한자리에 모임)`란 말이 나올 정도다.

4. [한국경제]"책 안읽으면 창조경제고 뭐고 없어요"

37년째 책 만드는 일에 종사하며 3000여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은 김언호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한길사 대표·67). 넓은 그의 방은 사무실이라기보다 서재나 자료실에 가깝다. 그는 동아일보 기자 시절 유신정권의 언론탄압에 항거하다 1975년 해직됐다. 이듬해 12월24일 한길사를 설립한 뒤 《한국 민족주의의 탐구》《우상과 이성》《해방전후사의 인식》 등 시대정신을 담아낸 책들로 지성계를 이끌었다. 그의 방에는 이런 책들의 초판본을 비롯한 책과 화집, 인터뷰 녹음테이프, 그림, 서예작품 등이 즐비하다. 방을 한 바퀴 둘러보는 데도 꽤 시간이 걸릴 만큼 많은 이야기가 얽혀 있다.

5. [중앙일보]일본 원전 오염수 막을 묘수 없어 … 매일 300t씩 바다로

세계의 이목이 다시 후쿠시마(福島)로 향하고 있다. 원전 앞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제1원전의 오염수 때문이다.

지금까지 도쿄전력에만 오염수 대책을 맡겨뒀던 일본 정부도 ‘흙을 얼린 빙벽을 땅속에 만들어 지하수의 원전 접근을 차단하는’ 프로젝트에 46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도대체 이곳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6. [한국경제]'애플 생태계'가 주는 교훈

유망산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 했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겠다고도 했다. 창조경제와 서비스산업을 강조하는 요즘이 아닌 지난 정부들의 일자리정책 이야기다.

외환위기 이후 이런 비슷한 얘기들이 봇물을 이뤘다. 서비스산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진다는 점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자리 정책은 정부가 바뀔 때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재탕된 느낌이다. 예컨대 디자인산업, 소프트웨어(SW)산업, 서비스산업과 같이 유망산업 분야를 찾아 그럴듯하게 정책포장을 해온 것이다. 나노, 정보기술(IT), 바이오처럼 산뜻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술 분야에 대한 집중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것도 보여주기 위한 정책이었을 뿐이다. 이런 정책들은 실제 일자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전략으로 뒷받침되지 못해 정부가 목표로 한 일자리 수는 달성하지 못했다.

7. [중앙일보]공부하는 인간 … 북유럽선 성인 절반이 학습모임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에서 소규모 공부 모임은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다. ‘스터디 서클(Study Circle)’로 통칭되는 각종 학습회가 해마다 수천 개씩 생겨나고, 성인의 절반 이상이 매년 한 가지 이상의 관련 서클에 참여한다. 자발적 공부 모임을 포함해 스터디 센터 강좌 등 비형식 교육에 참여하는 성인 인구의 비율이 스웨덴은 69%, 핀란드와 노르웨이는 51%에 달한다.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럽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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