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서 들려오는 봄꽃 소식이 싱그러운 3월의 셋째 주, 과학동네도 겨우내 움츠렸던 기운을 떨쳐내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19일 화요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될 박근혜 정부의 한국형 창조경제 C노믹스(Creative Economy)와 관련된 주요 논점을 짚어보고, 이를 위한 과학기술 중심의 창조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19일 오후 1시 30분 '창조경제시대의 과학기술정책'을 주제로 '제1회 KISTEP 창조경제포럼'을 개최한다. 같은날 한국화학연구원은 첨단 화학소재 개발과 R&D 전략을 주제로 국내 소재개발 기업,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행정동 대강당에서 'R&D 포럼'을 진행한다.

그밖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월요일에는 ▲제3회 아시아 태평양 기후변화 적응 포럼(송도컨벤시아) ▲충남대 기초교양교육원 개원식(오후 3시, 백마교양교육관) 화요일에는 ▲제1회 KISTEP 창조경제포럼(오후 1시30분, 을지로 페럼타워) ▲KRICT R&D 포럼'첨단 화학소재의 개발과 R&D 전략'(오후 2시, 화학연 대강당) 목요일에는 ▲UST 과기정책포럼 금요일에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 (오후 6시30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13 국가 R&D사업 방향과 활용전략교육(오후 2시, 산기협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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