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줄이고 재생 속도 빨라져…현재 생산제품에 적용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 전문기업 아이디스(대표 김영달)는 17일 공시를 통해 다채널 녹화 및 재생 장치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녹화와 재생 속도 향상을 위한 다채널 녹화·재생 장치에 관한 것으로 다채널 영상 파일에 할당된 읽기 캐시블럭내의 데이터 중 특정 채널 위치부터 마지막 위치까지 영상테이터만을 로드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로 읽기 요청된 나머지 영상 데이터는 필요시 로드함으로써 데이터 크기를 줄일 수 있고, 다채널 녹화·재생 장치의 재생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재 생산 중인 제품에도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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