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과위서 취임식 개최…"과학기술 정책 활성화"

임기철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취임했다. 임기철 국과위
상임위원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국과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과학기술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히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철 국과위 상임위원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나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본부장·부원장을 거쳐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으로 일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임 상임위원은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능력이 우수하다"고 이번 국과위 상임위원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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