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숙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 대상'을 수상했다.

지질자원연은 한국기술사회(회장 한영성)가 주최하는 제5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이 원장이 원자력발전 연료인 우라늄 자원확보를 위한 국내 옥천계 우라늄광으로부터 산화우라늄(Yellow Cake) 제련공정 기술개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사회는 건설, 기계, 에너지, 전기, 전자, 원자력 등 89개 분야의 기술사 4만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술사는 전문기술 지식과 응용 능력을 갖춘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기술인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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