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과제는 경기북부환편협동조합의 연사-편직 일체화 공정을 통한 복합사 원단의 생산기술 개발과 대전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의 초고속 인쇄건조시스템 개발 등 17개 과제다. 각 과제마다 평균 1억6000만원씩 지원되며 개발 기간은 1년이다.
유옥현 중소기업중앙회 팀장은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규중 중소기업청 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 조합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참여 대상 및 과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길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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