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충청광역경제권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
9월 21일 대전무역전시관서 개최

충남대학교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센터장 맹필재)는 21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011 충청광역경제권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를 순천향대학교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도 커지고 혜택도 다양해졌다.

80여개의 의약바이오 관련기업과 충청권 의약바이오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시야를 넓히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구체적으로 파악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업은행과 조선일보가 함께한다. 참여 기업체에는 100만원의 잡월드 일자리창출기업지원 특별우대펀드가 지원되고, 참여 학생에게는 1만원의 면접지원금 지급 등의 혜택이 추가됐다.

또한 취업 인재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면접, 취업특강, 모의면접왕 선발대회, 포트폴리오 작성 경진대회 및 체험행사가 있다. 또한 사전행사는 10시부터 대전MBC라디오 생중계로 진행된다. 박람회에 대한 지역 내와 의약바이오 관계자들의 참여도가 높다.

박준홍 기업은행 부행장, 국회의원 이상민,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유재근 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장, 윤여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최은옥 교육과학기술부 산학협력관, 정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충청권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총출동한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 의약바이오 인재의 충청광역경제권 내 취업을 활성화하고, 충청광역경제권 의약바이오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촉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다음 주인 9월 29,30일 양일에는 충남대학교, 강원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1 BIO JOB FAIR(의약바이오·의료관광·의료융합)’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관련분야 기업 40여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4개 대학 센터가 뭉쳤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취업시장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다. 충청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의 요람인 충남대학교 의약바이오 인재양성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충남대학교 14개 학과, 1500여명의 학생이 함께하고 있다.

▲취업박람회 일정표. ⓒ2011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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