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 참여
회덕 만두레가 자리한 대덕구 와동·장동일대는 저소득층 독거 노인 가정이 밀집돼 있지만,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적서비스 체계망이 서구·유성구 등 다른 행정구에 비해 미비한 실정이다. 기계연 직원들은 이날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직접 빚은 송편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계연 '사랑나눔봉사팀'은 6일 신성동·화암동 독거노인을 방문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다솜나눔 봉사팀'도 7일 대전나자렛집을 찾아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고득용 박사 "송편도 빚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어려운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가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을 보내자"고 말했다.
기계연은 '에너지사랑봉사팀·사랑나눔봉사팀·다솜나눔 봉사팀'등 각 본부별 봉사동아리를 결성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후원, 낙후지역 및 농촌 일손돕기, 장애인 초청 연구원 개방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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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남직원들이 빚은 송편. 이들은 모양은 투박하지만 맛은 일품일 거라고 자신했다. ⓒ2011 HelloDD.com |
지나라 기자
nara@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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