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인터넷방송(SMTV)을 전면 개편하고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자체 생방송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으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SMTV는 복잡하고 어려운 중소기업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위해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전통시장, 행사장 등 다양한 현장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는 '현장 속으로' 매일 오전 중기청 담당 과장이 직접 출연해 보도 자료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생생 브리핑' 중소기업과 관련된 주요 영상 뉴스를 취합해 제공하는 '정책 이슈' 외에도 다양한 행사 사진을 볼 수 있는 '포토갤러리' 등이 있다.

SMTV를 이용은 인터넷 주소창에 'tv.smba.go.kr'만 입력하면 되고 PC나 스마트폰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SMTV 게시판에 댓글로 본인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남기면 주간 편성표, 보도자료 및 주요행사 등 중기청 대변인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그간 대표적인 정책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한 SMTV가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 가능해짐에 따라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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