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본부, 29일 개막식 개최…특구 조성과 운영 노하우 전수
특구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42개국 90명의 개도국 공무원과 STP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6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STP 조성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특구 내 기업육성지원 전략을 교육하는 것으로, 개도국의 과학기술정책 입안자 또는 관련 분야 전문가 총 17개국 21명에게 전수된다.
이들은 2주간 STP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특구 설립과 운영에 관한 축적된 노하우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경기테크노파크와 ETRI, 골프존 등 연구소와 산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STP 교육훈련사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국제공동 R&D과제 발굴,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연계 및 해외 혁신클러스터와의 교류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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