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매주 월요일 '중소기업 법률상담의 날' 운영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일호)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정보와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경영애로 상담 등을 무료 제공하는 비즈니스지원단을 운영, 중소기업이 겪는 여러 가지 문제점의 해소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충남중기청은 중소기업들에 창업, 인사·노무, 경영, 세무, 법률, 기술·정보, 수출·판로 등에 대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주 월요일에는 변호사가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는 '중소기업 법률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이 직접 기업애로 상담을 해주며, 상담으로 해결이 안될 경우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3일 이내 단기 컨설팅을 수행하는 '현장클리닉'사업도 병행한다. 현장클리닉은 비용은 100만원 범위내에서 정부가 지원하며, 중소기업은 비용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비즈니스지원단 지원을 받고자하는 기업은 전화상담(국번없이 1357)이나 중소기업정책정보포털(www.bizinfo.go.kr)에서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충남중기청에서는 2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불타는 신발을 신어라'의 저자인 김원길 안토니 대표이사는 대전·충남지역 글로벌 인재의 양성과 성공 중소기업 벤치마킹을 위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무료 특강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기업환경개선과(042-865-610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