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에 활력 충전…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

선양(대표 박근태)과 도마큰시장(상인회장 이형국)이 22일 오후 2시 '전통시장 이웃일촌 맺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충남중소기업청에서 전개하고 있는 1전통시장 1기관 이웃맺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은 대전충남 대표소주회사인 선양과 도마큰시장이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의 관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양은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직원들의 자율적 시장이용과 명절·대외 봉사활동·사내행사의 물품구매시 도마큰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도마큰시장의 대내외적 홍보는 물론,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사회개발사업과 성과상여금, 포상금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도마큰시장도 선양의 단체물품 구매시 할인 등 각종 서비스에 적극 협조하고 향토기업·지역상품 홍보와 판매에 동참하는 등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선양 박근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마큰시장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고 양기관의 상호협력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마큰시장 순회 모습. ⓒ2011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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