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연구성과 분석 및 다양한 분야의 정보교환 진행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김명수)은 신경모방 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단장 강대임)이 18일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단계 1차년도(2011년)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경모방 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은 감각기능이 손실된 장애우 또는 노약자들의 시·청·촉각의 기본 감각 능력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감각 보조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미팅에서는 삶의 질 선진화와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 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감각 도우미 기술 개발 ▲신경모방 시·청·촉각 소자 기술 개발 ▲인지, 감성 시스템 기술 개발 등 인간친화적인 휴먼 인터페이스를 통한 융합기술 개발 등과 관련해 1단계 연구성과를 분석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교환이 이뤄졌다. 신경모방·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은 표준연을 비롯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미팅에도 각 분야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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