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우주센터 견학 등 1박2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현장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1 여름방학 카리스쿨 항공우주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되는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과학 강연과 한국 최초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모형로켓을 직접 만들고, 발사하는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항공우주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 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카리스쿨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80명이다.

참가접수는 11일부터로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카리스쿨 홈페이지(www.karischool.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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