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 내달 22일까지 참가 접수

특허청(청장·이수원)과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소장 경종민)는 국산 임베디드 프로세서인 Core-A를 응용한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내달 22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고 있는 경진대회는 우수한 Core-A 프로세서 기반 기술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동 분야의 연구·창작을 촉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또한 Core-A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반도체 설계인력의 저변 확대를 통해 Core-A 프로세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참가부문은 Core-A 기반의 SW (소프트웨어)개발, HW(하드웨어)개발로 자유공모 방식이며 특허청상(최우수상) 1팀, 반도체설계교육센터장상(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반도체 설계 관련 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및 대학 소속의 개인 또는 팀은 오는 7월 22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개발계획서를 IDEC에 직접 제출하거나 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ejkim@idec.kaist.ac.kr)로 전달하면 된다.

IDEC는 제출한 개발 계획서를 평가 후 무상으로 Core-A 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완성된 설계 결과물은 10월 21일까지 IDEC에 제출하면 된다.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 홍보팀 전항기 씨는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 후, 11월 24일까지 시연 및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반도체설계교육센터, 042-350-8533) 및 Core-A 활용확산사업 홈페이지(http://www.core-a.or.kr)를 참고하면 된다.

▲2011 Core-A 응용경진대회 포스터. ⓒ2011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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