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장기근속 직원 표창, 회원사 직원 자녀 장학금 전달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송인섭)는 17일 오후 3시 회원기업 대표 및 사무국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9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성실히 노력해온 북부지소(충남 연기) 남택구 부장 등 3명의 우수 직원과 장기근속자 5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어 회원업체 근로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 고교생 32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지난 1932년 설립된 대전상공회의소는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종합경제단체다. 올해 5월에는 충남지역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연기와 논산에 각각 북부지소와 서부지소를 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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