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한국산업융합협회(협회장 이상철)는 25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정부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융합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융합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세계 첨단의 융합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촉진 유도, 분야별 핵심역량 기업간 융합 협력 활성화, 융합 신제품·서비스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진출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부에서는 융합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 육성시키고자 올해 4월 산업융합촉진법을 제정하고 10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또 융합산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산업융합협회를 발족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한국산업융합협회의 광주 방문시 융합산업육성을 위한 상호간의 공동노력과 긴밀한 협조를 다짐한 데 이어 체결된 것"이라며 "앞으로 대정부 융합산업정책 공동대응을 통해 상호 상생발전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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