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1일부터 3개월간 강연 실시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융합형 스토리텔러 양성을 위한 '드라마 스토리텔링 강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강좌는 대전의 고유 인프라인 '과학'과 '영상'을 중심테마로 한 융합형 스토리텔러를 양성해 지역 문화산업에 기여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실시된다.

스토리텔러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주 1~2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성공적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지식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4년 HD드라마타운이 조성되면 인프라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 페이지(http://www.daejeon.go.kr)나 대전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jacts.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산업과(042-600-5413),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전략사업부(042-479-4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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