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13일 '하나로 심포지엄 2011'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기초과학과 기술 강국의 원천, 하나로'를 주제로 '하나로 심포지엄 2011'을 13일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초청 강연과 기술 분과 발표로 나눠 진행된다.

초청강연에는 ▲기초 과학 및 기술강국의 원천, 하나로(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로이용․개발본부장) ▲하나로 이후 중성자 기반 단백질 구조 연구(박병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의과학연구본부장) ▲충남대학교의 기초과학 교육 및 연구(김영상 충남대 자연과학대학장)가 예정돼 있다. 기술 분과에서는 ▲연구로 일반 ▲중성자 빔 이용 ▲핵연료 및 재료 조사시험 ▲중성자 방사화 분석 이용 연구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등의 7개 분야로 나누어 연구 성과들이 발표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정부, 산·학·연 하나로 이용자와 하나로 운영자 간의 정보 교환과 상호 이해를 높혀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운영과 이용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 심포지엄 2011'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hanarosymposium.ka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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