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한국화학연구원장은 다음달 2일 부터 10일까지 8박 9일간 중국의 정밀 화학 관련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연구개발 동향 및 기술협력 현황을 파악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원장은 중국 얀타이(Yantai)대학교를 방문하여 화학(연)과의 공동연구과제를 모색하고 연구원 교류 및 지원 등 공동연구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상하이와 태주 소재 정밀화학 관련업체들을 방문하여 중국의 업체현황과 정밀화학관련 시장동향을 돌아볼 예정이다.

그는 또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정밀화학 원료 중간체 국제마켓 세미나에 참석, 세계 정밀화학 산업의 현재와 전망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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