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단, 제18회 정기총회 개최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와 공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정기총회를 열고 최상권 이사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159개사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최상권 신우산업 대표의 이사장 연임과 신영주 한라공조 회장을 비롯한 이사 12인과 감사 2인 등도 새롭게 선임했다.

또 2010년도 결산 및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최 이사장은 제5대와 제6대 6년에 이어 오는 2014년까지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다시 이끌게 됐다.

최 상권 이사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발전과 공단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업체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업체 근로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교생과 산학협력 체결대학인 우송정보대 성적우수 학생에 대한 산·학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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