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회장 선출…"산학연관 학문적 통합 노력"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6대 회장에 박효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선출됐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는 지난해 11월 18일 과총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박 박사를 학회 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는 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인류 생존을 위해 기여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2001년 2월 설립된 단체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생태환경건축을 보급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며, 관련분야의 전문기술을 교류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동 체계를 구축해 학문적인 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이다.

다음은 박 회장의 주요 약력 ▶ 대한건축학회 건축에너지분과위원회 위원장 ▶ 설비공학회 건축환경부문위원회 위원장 ▶ 서울특별시 시정연구원 자문위원 ▶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사용계획협의회 심의위원 ▶ 국토해양부 중앙건축위원회 심의위원 ▶ 대전광역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 ▶ 지식경제부 지역에너지사업 심의위원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NEP(신기술인증평가) 평가위원 ▶ 국토해양부 중앙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친환경 건축물인증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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