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누구?

"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방재환경부장을 맡고 있는 박원재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자리매김한 우리 원자력의 안전 지킴이는 KINS입니다. 그중 방재환경부는 원자력 및 방사선사고 예방/탐지/대응/복구를 위한 국내 방사선재난방지 기술체계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토에 걸친 환경방사능 감시 및 평가, 방사선테러 방지대책, 주변국의 핵활동 탐지분석 등은 수행하고 있어 업무의 범위와 내용 등 넓고 깊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요즘 원자력 수출로 꽃피우고 있는 우리의 선진 원자력기술이 이러한 체계적인 안전성에 기반하고 있음에 원자력인으로써 큰 보람을 느낍니다."

◆ 이분을 응원합니다!

"응원할 분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먼저 저희 방재환경부 부원과 가족분들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국가 환경방사능 감시업무 수행중 특이사항이 발생 시에는 최종 안전성 확인까지 불철주야로 고생하시는 분들입니다. 앞으로 한마음으로 그분들과 어깨동무하며 호흡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 또한 필리핀 아시아개발은행(ADB)에 있는 남기영 박사를 응원합니다. 지난 20년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우정을 맺은 후 보여준 변함없는 신의와 성실함을 항상 기억합니다. 특히 우리 원자력 수출과 국제협력에 큰 역할을 담당하셨습니다. 이젠 본연의 전공을 찾아 ADB에서 일하게 되었음을 축하하며 곧 가족과 함께 그곳에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남박 밤박 파이팅... 언제라도 어디선지 응원합니다."

◆ 대덕넷에 한마디

"저는 대덕넷 창간부터 애독자입니다. 어려운 여건하에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덕넷은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국 과학기술의 열린 공간임을 확인합니다. 앞으로 모든 과학기술인들의 목소리도 대덕넷으로 모아져서,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과학기술인의 밑거름 공간으로 발전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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