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벤처연합회-제니엘 우수인력공급을 위한 설명회 개최

'아웃소싱으로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합시다.'

대덕밸리벤처연합회와 제니엘은 28일 오후 2시 벤처카페 아고라에서 우수인력 공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덕밸리벤처연합회와 인력파견기업 제니엘(대표 박인주)이 업무제휴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설명회에는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40여명이 참가해 원활한 인력공급과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인구 대덕밸리벤처연합회 사무국장은 "대덕밸리 벤처기업이 가장 취약한 점이 바로 인재의 탄력적인 운용방안에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사가 안고 있는 인력공급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모 제니엘 대전지사장은 '인재 아웃소싱 활용방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한 회사의 운명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이 어떠한 인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인력 아웃소싱은 회사 차원에서 인건비 절감과 우수인재 공급 및 활용 등 많은 부분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인력 아웃소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대덕밸리벤처연합회와 제니엘은 오전 11시 대덕밸리벤처연합회 사무실에서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아웃소싱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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