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25명 선정, 10월 1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

대전시가 시 출범 60주년을 기념해 대전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찾는다.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오는 19일까지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25명을 찾아 10월 1일 제48회 시민의날 행사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출범 60년을 맞아 지역사회 저변에서 묵묵히 일 해온 숨은 유공자를 발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대상은 최소 1년이상 대전에 거주하거나 활동을 영위한 자에 한하며, 일반 시민 대부분이 객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공로가 인정돼야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수상자 본인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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