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크놀러지와 제휴로...온라인 게임개발 및 서비스 공조

대덕밸리 아케이드 게임업체 지씨텍(www.gctech.co.kr, 대표 이정학)은 토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비테크놀러지(www.gamekorea.net, 대표 김택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온라인게임에 진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각사의 기술을 공유해 개발비용을 절감하고 아케이드 게임의 국내 유통망 확장, 해외시장 개척, 온라인 게임개발 및 서비스에서 공조체제에 나선다.

특히 비테크놀러지는 온라인 게임개발 분야의 보유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씨텍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의 독점적 판권을 확보, 온라인화를 추진한다.

앞으로 지씨텍이 개발하는 온라인게임은 비테크놀러지의 게임코리아 사이트(www.gamekorea.net)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지씨텍은 비테크놀러지의 내수 및 수출 판매망을 활용해 아케이드 게임을 유통,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비테크놀러지 김택완사장은 "지씨텍의 오프라인 게임개발 노하우와 비테크놀로지의 게임인터넷 서비스분야를 공유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아케이드게임, 영화, 캐릭터, 온라인 게임 개발에 나서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042-864-4681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