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의 영상물을 인터넷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기가 출시됐다.

천안 벤처기업 넥스콘월드(www.nexconworld.com, 대표 서인원)는 오프라인에서 제작된 웹 3D 이미지와 음성 메시지를 온라인상에서 시공간 제약없이 영상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신개념의 영상 메신저 'Turn&Tur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전신촬영을 비롯해 상반신 촬영, 회전 촬영, 연속촬영 등 다양한 촬영모드를 지원해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뽑낸 영상을 제공해 준다. 특히 촬영시 생생한 현장감과 음성메시지를 담은 영상물을 인터넷 홈페이지(www.orangei.com)를 통해 전송받을 수 있으며 즉석에서 스티커 사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전송된 영상과 음성 메시지는 e메일이나 이동전화를 통해서도 받아 볼 수 있다. 웹상에서 받는 영상이 실제 영상의 용량보다 현저히 작아 로딩시간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밖에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배경과 예쁜 액자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자신만의 독특한 영상메시지와 스티커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서인원 사장은 "Turn&Turn은 미아나 이산가족찾기, 디지털 사진 인화, 기업의 신입사원 면접장소용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기기"라고 말했다.

넥스콘월드는 코스닥 등록기업인 넥스콘테크놀로지의 창업주 서인원 사장이 설립한 기업으로 웹 3D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041-620-4290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