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바이오마커 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적용된 질적변화 연구
이날 MOU는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수준의 세계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한 국제연구협력 영역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어 진행될 컨퍼런스는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표적을 제공하는 암 바이오마커의 개발 과정 및 전이과정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의 연구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자인 ▲일본 이화학연구소 나오유키 따니구치(Naoyuki Taniguchi) 교수는 '암바이오마커 개발에서의 글라이코믹스의 중요성' ▲생명연 김용삼 박사는 '간암, 대장암에서 비정상적 당질화에 기초한 바이오마커의 발굴' ▲한국기초과학연구원 유종신 박사는 '질량분석 체계를 이용한 암 바이오마커의 개발: 사람 혈청의 프로테옴에 대한 펩타이드 유형 분석'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생명연 유향숙 박사는 "암 바이오마커 개발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적용된 질적변화의 추적은 기존의 양적변화 연구와 함께 획기적인 암 바이오마커 개발이 가능할 것이고 이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더 잘 이루어질 것"이라 말했다
정지온 기자
jion97@hellodd.com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