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과학기술부 장관에 임명된 채영복(蔡永福)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은 대덕밸리인들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인물. 화학연구소의 연구부장과 화학연구소장등을 거치고 대덕연구단지기관장 협의회 회장등을 거쳤기 때문이다.

채장관은 지난 37년 5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출생. 원적은 강원도 철원이다. 서울경동고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문리대 화학과와 독일 뮌헨대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주요경력으로는 독일막스프랑크 세포화학연구소 연구원, 미국 뉴욕대학교 분자생물학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연구부장),한국화학연구소 소장,정밀화학공업진흥회 부회장,대덕연구단지 기관장협의회 회장, 대통령 과학기술자문회 자문위원,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통령 자문위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 아세안 의약화학연합회회장, 한국화학연구소 연구위원, 현 정밀화학공업 민간단체협의회 위원장, 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현 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주요 포상으로는 국민훈장 동백장, 3. 1문화상 기술상, 운경상(산업기술부문), 효령상 수상(과학부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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