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연 긴급토론, 위기의 과학기술 주제로 열려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7월 셋째 주는 각종 포럼 및 설명회가 준비돼 있다. 우선 화요일 15일 오전 11시 10분부터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최초 플라즈마 발생 기념식 및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구 교과부 제2차관과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목요일인 17일 오후 6시에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은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긴급토론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위기의 과학기술'로 곽재원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이뤄진다. 앞선 15일 오후 4시에 대전광역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에서 '제2차 대덕특구 육성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또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국제 플라즈마 물리학회인 '오픈시스템2008'(OS2008)을 개최한다.

수요일인 16일 오후 4시부터 고유가 시대 대책 모임이 카이스트 대학교 N5동 2105-4호에서 열린다. 대전 각 출연연구소와 대학교 전문가가 참석해 새로운 에너지 절약, 환경 기술 도입 등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의 에너지환경전략을 위해 토론한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주말대학을 개최한다.

월요일인 14일에는 ▲폐기물 에너지화 종합대책 환경부장관 순회 설명회(대전컨벤션센터, 오후 3시) 화요일인 15일에는 ▲제2차 대덕특구 육성정책 포럼(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오후 4시) ▲'OS2008' 국제 플라즈마 학회(대전컨벤션센터, 18일까지) ▲2008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대전컨벤션센터, 16일까지) ▲BDDI2008(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2층 컨퍼런스룸, 오후 2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설명회(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 오후 2시) ▲KSTAR 최초 플라즈마 발생 기념식 및 시연회(국가핵융합연구소, 오전 11시 10분)

수요일인 16일에는 ▲고유가 시대 대책 모임(카이스트 N5동 2105-4호) ▲대전시, 이달의 과학인상 시상식(기초과학지원연구원 소회의실, 오후 3시) 목요일인 17일에는 ▲제12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오후 6시) ▲제6회 국가 R&D IP포럼(한국과학재단 학연산교류동 2층 회의실, 오후 1시 30분) ▲과실연 긴급토론, 위기의 과학기술(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 오후 6시)

금요일인 18일에는 ▲BT R&D 효율화 및 향후 투자전략 공청회(서울 팔레스호텔 1층 로얄 볼룸, 오후 2시) ▲금요일에 과학터치(대전역 5층, 오후 7시) 토요일인 19일에는 ▲주말대학(대전시청 대강당, 오전 10시) 자세한 일정은 대덕캘린더를 참고하면 된다. [대덕캘린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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