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기념식 등 여러 관련 행사 줄이어

'과학의 날'을 맞이해, '과학의 도시' 대전시에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을 전망이다. 먼저, '과학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21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중앙과학관에서는 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운행하는 1km 노선의 자기부상열차 개통식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한국 최초 우주인의 성공에 뒤이어 대전국제우주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조직위의 현판식이 21일 개최되며, 22일에는 과학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이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덕특구 학습을 위한 모임 역시 계속된다. 제65회 대덕과학포럼이 2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유성스파피아호텔 5층 무궁화홀에서 개최된다. 한문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이 '국내외 에너지기술개발 동향 및 KIER 역할'에 대해서 발표한다.

또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에서 제19차 포럼을 개최한다. 24일 오후 6시에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술진흥재단과 과학재단의 통합'을 주제로 이덕환 서강대 과학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발제한다.

이 밖에 'UN이 정한 지구의 해 선포식 및 지구과학 축제 한마당'이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월요일인 21일에는 ▲과학의 날 기념식(오전 10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 ▲자기부상열차 개통식(오전 10시 20분, 중앙과학관) ▲과학기술창조의 전당 개관식(오전 10시 45분, 대전컨벤션센터) ▲대전국제우주대회 조직위 현판식(오후 2시, 도시철도공사) ▲하이브리드 안벽 실험 현장 공개 시연회(오전 10시 30분, 한국해양연구원 안산본원)

화요일인 22일에는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조찬간담회(한국화학연구원)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시상식(오전 11시 15분, 한국화학연구원 행정동 중회의실) ▲첨단과학관 초청학생 대상 특별 강연(오후 3시, 대전첨단과학관)

수요일인 23일에는 ▲UN이 정한 지구의 해 선포식(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제10회 충청우정봉사상시상식(오후 2시, 충청체신청)

목요일인 24일에는 ▲제65회 대덕과학포럼(오전 7시 30분, 유성스파피아호텔 5층 무궁화홀)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 준공식(오전 10시 30분,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 ▲기초연 초정밀동위원소분석연구동 기공식(오전 11시 30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캠퍼스 내) ▲과실연 제19차 포럼(오후 6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

금요일인 25일에는 ▲KAIST 리더십 강좌(오후 6시,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 ▲KAIST Spring Culture Festival 2008(오후 7시, KAIST 대강당 Auditorium) 자세한 일정은 대덕캘린더를 참고하면 된다. [대덕캘린더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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