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부터 21일까지…과학수사대, 사이언스콘서트 등

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은 꿈돌이사이언스존발전협의회와 첫 번째 공동행사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돌이사이언스존발전협의회에 속하는 엑스포과학공원,국립중앙과학관,한국천문연구원,대전교육과학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꿈돌이 랜드 등 6개 기관이 진행한다.

협의회는 과학공원 및 주변 유관기관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갑천변 일원을 과학축제벨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과학수사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꿈돌이 과학수사대'와 기초과학교실, 대덕특구 첨단과학전, 대전과학동호회특별전 등이 있다. 또 협의회는 사이언스콘서트,사이버댄스,로봇퍼포먼스 등의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과학관은 12일경 자기부상열차를 개통하고, 천문연과 꿈돌이랜드도 '꿈돌이우주학교 및 꿈돌이 별축제'를 마련해 축제 기간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주제가 있는 테마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양질의 특화프로그램에 집중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과학공원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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