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페어펙스 카운티지역에 위치한 eIncubator는 내달 2일까지 입주할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입주업체에게는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경영 컨설팅 받고, 미연방 정부 발주 물량에 우선적으로 납품할 수 있게 된다.

입주업체 선정은 중소기업청 산하 코리아벤처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eIncubator사는 페어펙스카운티가 1백2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프라이스워터하우스, 실리콘밸리 뱅크, PSINet, Cisco 등이 재정, 경영, 기술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입주를 원하는 업체는 내달 2일까지 제무제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입주 안내 --------------

가. 심사일정
-서류제출기간 : 1월 20일-2월 2일 -제출서류 : 재무제표, 미국사업계획서, 주주구성표, 한글로 작성하여 제출, 코리아 벤처센터에서 영문 번역하여 이인큐베이터와 사전 심사 예정
-서류 제출처 : 코리아 벤처센터(DHL 송부요망) Korea Venture Center 3 Skyline Place, Suite 802 5201 Leesburg Pike Falls Church, VA 22041 703.399.2860/fax: 703.399.2869
-입주업체 심사: 2월 7일- 2월 8일 오전 10시- 오후 5시 심사대상업체 개별통보
-심사장소 : KTB 네트워크 회의실
-심사위원 : 이인큐베이터 임원 3명, 코리아벤처센터 2명, 중소기업청 1명, 중소 기업 진흥공단 1명, ESET 임원 1명. William Turker. 총 9명 예정
-대상업체 : 코스닥 등록기업 및 그에 준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혜택 : 입주공간 무료제공, 염가의 컨설팅제공 및 미 연방정부 발주물량 참여 우선권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10개 업체 선정
-입주예정: 3월 초순부터 시작

페어펙스는 미국 전지역중에서 가장 소득이 높고 박사비율이 최고인 지역이다. 최근에는 실리콘벨리에서 투자를 회수한 뉴욕의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백30억 달러가 투자됐다. 이 지역 기업들은 미국의 통신, 보안, 인터넷 허브 관련 벤처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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