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삼미디어텍, 아이비에스 등 6개 기업

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2002년도 유망정보통신기업'에 대덕밸리 IT벤처기업 6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2002년 유망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된 대덕밸리 벤처기업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오사삼미디어텍(www.543mediatech.com 대표 이명진)과 ERP S/W분야의 아이비에스(www.ibslab.co.kr 대표 백병석), 임베디드 및 실시간 OS기술분야의 아라기술(www.aratech.co.kr 대표 이재혁), 가상현실기술 분야의 이머시스(www.emersys.co.kr 대표 김풍민), 고속디지털가입자정합장치 분야의 주영정보통신(www.logsys.co.kr 대표 윤시현), 자료저장장치 분야의 세인정보통신(www.sain.co.kr 대표 권오진) 등 6개사.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중소벤처기업의 전문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화촉진기금 및 기술지도, 기술정보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정통부 과제 신청시 가산점을 부여받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오사삼미디어텍 이명진 사장은 "우수정보통신기업 선정으로 대내외적인 기업 이미지 제고 및 마케팅시 간접적인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은 정통부가 매년 유망한 중소정보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85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유망한 핵심 전략품목 관련 기술개발과 경영실적이 뛰어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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