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보육센터의 운영능력 향상을 위해 입주기업의 사업화진단와 인터뷰기법, 사업타당성 분석, 창업지원제도 및 관련법령의 이해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컨설팅 능력배양을 위해 기업 회계, 세무, IR, 특허권 확보, M&A 등 과목을 개설함으로써 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사항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3개월에 거친 장기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니저의 경영컨설팅 기술 및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둬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이번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내년까지 보육업체당 1인이상의 매니저를 양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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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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